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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인터페이스 [ Audio Interface ]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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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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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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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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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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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안녕하세요 Engineer_Ethan입니다.

오늘은 오디오 인터페이스 [ Audio Interface ]에 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오디오 인터페이스 (Audio Interface)

 

오디오 인터페이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한마디로 컨버터 역할을 해주는 기기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컨버터란 일반적으로 직류전기를 교류전기로 교류 전기를 직류 전기로 변경할 때 쓰이는 장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이런 전기 관련된 컨버터 역할을 해주는 것이 아닌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시켜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날로그 신호라 함은 마이크에 대고 말을 할 때 또는 스피커를 통해서 소리를 들을 때를 말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컴퓨터, 노트북과 같이 사용되고, 컴퓨터나 노트북들은 디지털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흔히 음원을 틀 경우나 녹음을 하게 될 때 녹음되는 기기가 컴퓨터나 노트북이기에 이 목소리로 말했던 이 아날로그 녹음본이나 연주했던 음원들이 컨버터를 통해서 변환이 된 후 컴퓨터로 녹음이 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이것을 재생할 때 디지털 (컴퓨터, 노트북)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통해 아날로그 (스피커)로 변환된 후 우리가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장치입니다. 즉 Analog > Digital  /  Digital > Analog  컨버터 A/D, D/A 컨버터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흔히 사용하게 되는 소비자용 장비는 소비자용 장비에 맞게 편하게 3.5mm 단자를 이용하여 컴퓨터에 디렉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프로용 장비들은 보통 XLR, 55' 케이블을 통한 연결이 일반화되어 있어 인터페이스 사용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오디오 인터페이스 (Audio Interface) 내부 명칭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있는 명칭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예로 들기 위해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Hot한 MOTU M2 제품을 가지고 설명드리겠습니다.

 

 

 

  • input : 마이크를 꽂는 부분입니다. 마이크로 말을 하고,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 이 Input 단자를 통해 인터페이스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 Output : 스피커로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Output에서 나와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 스피커 안으로 들어가서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 Gain :  마이크의 볼륨을 조절할 때 사용됩니다.

  • 48V : 일반적으로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할 때 필요한 버튼입니다. 또한 이와 별개로 액티브 D.I 를 사용하거나 기타 별도의 48V 팬텀 파워가 필요한 장비인 경우 사용됩니다.

  • Main : 메인 스피커 볼륨을 조절하는 노브입니다. 제작하는 업체에 따라 Main, SPK, Speaker라고 합니다.

  • Monitor or 헤드폰 모양 : 헤드폰을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단자로 주로 55'(6.3mm) 단자로 되어있습니다. 이 헤드폰이 경우 보통 방음시설이 돼있지 않아 야간에 작업이 어려우신 분들이 헤드폰을 착용하고 작업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경우나, 녹음을 할 경우 사용하게 됩니다
  • Inst : 위 내용에는 없지만 다른 인터페이스에서는 Inst를 별도로 가지고 있는 인터페이스가 있습니다. Instrument (악기)의 줄임말로 악기를 꽂아 사용할 때 사용합니다. 각 악기별로 임피던스(저항) 값이 달라 임피던스 매칭을 통해 악기 녹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헤드폰 꽂는 단자나 기타 55라인 구멍, XLR 케이블 구멍 개수, Loopback 기능 등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만드는 제작회사나 모델에 따라 천차만별이기에 다른 사항들은 설명에 포함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내용에 대해서만 설명드린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3. 세팅 방법

 

 

  1.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컴퓨터에 USB 케이블로 연결해줍니다.

  2.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스피커를 연결해주세요. 케이블은 스피커나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뒷면 구멍을 확인한 후 구매하셔야 합니다.

  3. 컴퓨터를 켜주시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켜주세요, 그다음 스피커를 켜주세요.
  4.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드라이버를 잡아야 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제조사 사이트로 가서 해당 제품의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해주세요. (설치 후 제조사에 따라 재부팅을 한번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제어판 > 소리로 가서  녹음 탭과 재생 탭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 컴퓨터 메인보드에서 필요로 하는 음향 드라이버가 아닌 해당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제품을 우클릭하여 기본 장치로 설정해주세요.

이 이후 녹음을 하실 경우 다이내믹 마이크의 경우 그냥 볼륨을 올려 사용해주시면 되고, 콘덴서 마이크의 경우 48V 버튼을 클릭해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4. 주의 사항

장비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꼭 참고해서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1. Input을 항상 조심하세요!
    항상 스피커나 마이크를 사용한 후 Gain을 줄이지 않은 채 마이크에 꽂혀있던, Input에 꽂혀있던 꽂혀있는 마이크 라인을 함부로 뽑지 마세요~! 함부로 꽂거나 빼게 되면 스피커에서 빡! 빠박! 이소리가 들릴 텐데, 스피커 코일이 타는 소리로 스피커든, 인터페이스던, 함부로 Gain 이 올려져 있는 상태에서 마이크 라인을 뽑는 건 안 좋습니다. 항상 페이더나 게인을 모두 내린 상태에서 마이크 라인을 뽑아주세요!

  2. 장비의 끄는 순서를 지켜주세요!
    사용이 끝난 후 인터페이스나 스피커 전원을 막 끄지 말아 주세요! 전원이 시작된 지점인 컴퓨터를 시작으로 컴퓨터 > 인터페이스 > 스피커를 차례대로 켜주는 것이 제일 장비를 안 다치게 키는 방법이며, 끄는 순서도 스피커 > 인터페이스 > 컴퓨터 순으로 꺼주시는 것이 제일 베스트입니다! 그리고 항상 끄기 전엔 올려져 있는 메인 볼륨을 모두 줄인 다음 꺼주시는 것이 제일 베스트입니다~! 

 

 

 

 

 

안녕하세요 Engineer_Ethan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의 지향성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마이크를 사용하실 때 어떤 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소리가 잘 들리고, 어떤 것은 소리가 잘 안 들리고 후우웅, 삐이이이 (하울링 떠는 피드백)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마이크의 지향성 때문입니다.

 

우선 수음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수음이란 말 그대로 受(받을 수) 音(소리 음)을 어느 특정 소리를 받는다는 뜻으로 쉽게 말씀드리면 마이크에 대고 말을 해서 그 소리가 마이크 안으로 타고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즉 마이크로 우리가 사용 말하거나 사용하는 소리를 받아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지향성이란 수음 방향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이 수음되는 방향에 따라서 최대로 말할 수 있는 각도도 달라질뿐더러, 수음되는 거리도 달라지기에 필히 이 마이크가 어떤 지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을 하면서 장소, 공간, 행사, 녹음 등 여러 곳에서 사용할 때 알맞게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품의 지향성이 정해지는 기준에 대해선 제작회사에서 정해지기에 정확한 방법에 대해선 알 수 없습니다. 구매 전 해당 상품의 설명서 또는 홈페이지의 제품 가이드를 참고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간단히 인터넷에서 보실 때에는 Polar Patterns이라고 적혀있는 칸에 어떤 지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무지향성 / 전지향성 (Omnidirectional / All-directional Pattern)

무지향성 / 전지향성 (Omnidirectional / All-directional Pattern) 은 수음되는 각도가 딱 정해진 것 없이 전체적으로 수음이 가능한 마이크입니다 모든 방향에서 수음을 할 수 있기에 주로 측정용 마이크로 사용하거나, 방의 음향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거나, 악기가 많이 들어가는 클래식 연주 녹음에 많이 사용되는 편입니다.

 

 

 


 

2. 단일 지향성 (Unidirectional / Cardioid Pattern)

단일 지향성 (Unidirectional / Cardioid Pattern)은 약 0도에서 180도 정도에서 수음 가능한 제품입니다. 무지향성에서 진동판 뒷부분 열어주면 단일지향성 되는데요. 이렇게 단일 지향성이 180도만 수음이 되는 이유는 진동판의 앞면과 뒷면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시간차가 생기면서 위상반전이 생겨서 뒤쪽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상쇄시키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래퍼들처럼 마이크 헤드를 전체 감싸고 말을 하게 될 경우 다시 무지향성으로 변하기에 조심해야 되는 마이크이기도 합니다. 또한 단일 지향성 마이크의 경우 마이크 사용 방식에 따라 소리가 많이 변하는 편이긴 한데, 마이크 근접효과로 인해 마이크를 사용하는 거리에 따라 저음 부분이 많이 바뀌게 되는 편입니다.

 

제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지향성으로 우리가 흔히 쓰는 노래방 마이크도 단일 지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양지향성 (Bidirectional / Figure-Eigure-Eight Pattern)

양지향성 (Bidirectional / Figure-Eigure-Eight Pattern)말 그대로 양쪽에서 오는 소리를 받을 수 있는 패턴입니다. 그만큼 정면에서 오는 소리는 받지 못합니다. figure-8 패턴이라고도 불리며. 보통 듀엣이나 합창, 마주 보는 사람과 대화를 주고받을 때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4. 초지향성 (Super Cardioid)

초지향성 (Super Cardioid) 은 단일 지향성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단일 지향성에 비해 각이 좁습니다. 양 옆 수음 그 대신 초지향성은 수음을 할 수 있는 거리가 긴 편입니다. 그만큼 다른 잡음은 적게 수음하면서 내가 원하는 소리만 수음하고자 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지금 이렇게 설명드리면 잘 안되실 것 같아 좀 더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위에 설명드린 단일지향성으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노래방 마이크로 예를 들어보면, 노래방 마이크의 경우 입을 어느 정도 가까이 대야 어느 정도 수음이 들어가기도 하고, 소리가 잘 뻗기에 입에 보통 가까이 대서 사용하는 편인데, TV에서 뉴스만 봐도 일반 기자분들은 배나 가슴에 대고 말을 합니다. (유명한 짤로 박대기 기자의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KBS 박대기 기자가 사용하는 마이크 위치

 

마이크는 거리에 따라 수음되는 양이나 소리의 질이 다 달라지지만, 노래방 마이크로 수음을 할 경우 그만큼 각이 넓기에 원하는 소리를 수음 못하고 이상한 소음만 수음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초지향성을 쓰는 기자 마이크의 경우 배나 가슴에 두고 편하게 말을 해도 충분히 원하는 소리를 수음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그만큼 주의할 점으로는 마이크를 가까이 사용하게 되면 저음이 많이 들어오게 되고, 너무 멀리 두게 되면 고음만 들어오게 되는 경우가 있어 모니터링을 통해 적절한 거리 수음이 필요합니다.

 

초지향성보다 더 좁은 각도의 하이퍼 카디오이드, 울트라 카디오이드가 있고, 보통 방송국에서나 드라마 현장, 영화 제작 현장에서 필수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프로 현장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5. 지향성 별 수음 각도 및  거리 계수

특  성 무지향성 단일 지향성 양지향성 초지향성
지 향 성
최대 수음 각도 360˚ 180˚ 120˚ 156˚
수음이 떨어지는 각도
(-3dB)
0 131˚ 90˚ 115˚
거리 1 1.7 1.7 1.9

 

 

 

 

Microphone 2부 - 마이크 모양

Engineer_Ethan
|2022. 11. 13. 10:00



안녕하세요 Engineer_Ethan 입니다.

요즘은 인터넷 1인 방송부터 행사, 포럼, 촬영 등 다양한 공간에 따라 사용하는 마이크가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어떤 마이크들이 있는지, 또 어느 포지션에서 어떤 마이크를 사용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핸드헬드 마이크 (Handheld Microphone)

 

각 제조사별 핸드 마이크


흔히 노래방에만 가도 볼 수 있는 마이크로 손으로 잡고 말을 할 수 있는 마이크를 말합니다. 정말 마이크라고 하면 흔하게 이것을 생각하는 만큼 다양한 곳에서 사용빈도가 많은 제품입니다.

초보자부터 프로용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 핸드 마이크라고도 불리며 가수, 음악 녹음, 연주, 여러 행사 진행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이 사용되며 핸드헬드 마이크는 윗 헤드 부분의 따라 지향성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2. 핀 마이크 & 라발리에 마이크 & 헤드셋 마이크

 


라발리에 마이크는 보통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으로는 TV에서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차고 나오는 모습입니다. 이 라발리에 마이크는 옷깃에 클립으로 고정해서 사용하거나, 볼에 붙여서 사용하거나, 머리에 붙여서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핀마이크

라발리에라는 뜻은 프랑스어로 목 주변이나 타이 또는 와이셔츠에 부착하는 펜던트나 보석들을 말하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음향업계에서는 편히 말할 때 핀 마이크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라발리에 마이크의 경우 일일이 마이크의 노출을 줄이고, 행동에 제한이 없도록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이 제품은 무선 벨트 팩 송신기와 같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TV 프로그램에서 허리춤에 차고 있는 것이 무선 벨트 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종 방송에서 사용된 핀마이크 / SHURE, Sennheiser 밸트팩


라발리에 마이크를 사용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부분은 장착 위치입니다. 그 이유로는 마이크가 옷깃에 스치게 되면 그에 따른 잡음 자체가 소리로 다 나올 수 있고, 이것을 볼 쪽에 장착할 때는 볼에 수염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수염이 마이크를 자꾸 건드리게 돼서 마이크에서 그대로 잡음이 타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뮤지컬 무대에서 사용되는 핀마이크


그래서 설치할 때에는 최대한 사람 행동반경에 거슬리지 않고, 마이크가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마이크가 어느 곳에 스치지 않도록 설치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핀 마이크와 비슷한 이어 훅 핀 마이크를 대체해서 사용하거나, 머리에 장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기업행사, 뮤지컬, 연극, 방송, 콘서트 등 프로 쪽에서 마이크가 실제로 노출되거나, 화면에 노출되는 것이 제한된 곳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3. 구즈넥 마이크 (Gooseneck Microphone)

 

구즈넥 마이크


구즈넥 마이크는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자그마한 판 위에 원판에 짧은 막대기처럼 보이는 것과 위에 마이크로 보이는 것이 보이는데요.

거위 목처럼 길게 나와있는 모습이라고 해서 구즈넥 마이크라는 이름이 붙여진 만큼. 밑 판과 스탠드가 일체형으로 되어있고, 마이크 지향성으로 인해 마이크를 바꿔야 할 경우에는 스탠드를 변경하면 됩니다.

구즈넥 마이크 뮤트 버튼


또한 구즈넥 마이크는 보통 뮤트 ON/OFF (만드는 회사에 따라 다름) 버튼이 있어 말하고자 할 경우 뮤트를 끄고 말을 하고, 말하지 않는 사람들은 뮤트를 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치되는 곳으로는 전관방송 시스템이나, 회의실 시스템, 기업 포럼의 경우 사회자가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마이크로, 바닥에 놓고 수음할 수 있는 바운더리 마이크도 있습니다.


 

4. 스탠드 형 마이크 (Stand Microphone)

 


이 스탠드 형 마이크는 보통 성악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거나, 시상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입니다. 말 그대로 사람이 서서 말을 할 경우에 사용하는 편인데, 요즘은 마이크 스탠드가 다양하게 나오는 추세로, 무선마이크 + 마이크 스탠드 조합으로 많이 사용하기에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보이는 것이 깔끔해야 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사용범위가 매우 제한적으로, 행사 특성상 주로 실내에서 설치 후 한 곳에서 사용 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이외에 유동적으로 사용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무선마이크 + 마이크 스탠드 조합으로 사용하면 더욱 사용이 간편하기에 보통 이렇게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샷건 마이크 (Shotgun Microphone)

 

샷건 마이크


다른 이름으로는 붐 마이크라고 불리며, 주로 잡음을 줄이고 특정 어느 한 소리를 수음하고자 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주로 방송국에서 위에서 들고 있는 마이크를 예로 들 수 있으며, 요즘은 카메라 위쪽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다반사로 예전엔 TV에서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1인 방송시대로 많이 볼 수 있는 마이크 중 하나입니다.

샷건마이크 윈드 스크린


보통 이 마이크의 경우 주위 잡음을 줄이고 어느 특정 한 소리를 수음해야 하기 때문에, 마이크가 수음 각도가 많이 좁은 편입니다. 물론 소리 특성상 거리가 멀어질수록 고음에 대한 수음이 어려운 점이 있어 그 포인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거리를 잘 조정해야 사용해야 하며, 외부에서 사용할 시 바람이나 기타 잡음이 들어올 것을 대비해 데드 캣이나, 윈드 스크린을 같이 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샷건 마이크 실제 사용 모습


거리 또한 기본적으로 1m 이상 떨어뜨리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죠. 샷건 마이크의 경우 방송국에서 많이 사용하고, 1인 방송시대인 만큼 유튜브 영상 촬영이나 야외 촬영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나온 것이 많습니다.




 

Microphone 1부 - 마이크 종류

Engineer_Ethan
|2022. 10. 22. 10:00

 

 

안녕하세요 Engineer_Ethan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에 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흔히 노래방에서만 봐도 쉽게 볼 수 있는게 마이크라서 뜻을 설명드릴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마이크들이 존재해서 이게 어떤 마이크인지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이게 왜 쓰이는지 모르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4부로 나눠서 더욱 알기 쉽게~! 상황에 맞춰 어떤 마이크를 사용하는게 적절한지!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1. 다이나믹 마이크 (무빙코일 마이크)

 

다이나믹 마이크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이크들 중 하나인 다이나믹 마이크는 흔히 노래방에서 사용되는 마이크가 대부분 다이나믹 마이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이나믹 마이크는 별도의 전기가 필요 없이 사용이 가능하기에 정말 많은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이나믹 마이크 원리

이 다이나믹 마이크는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무빙코일 방식의 작동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진동판의 움직임에 따라 영구자석과 만나 코일에 전류가 발생하는 원리를 가진 마이크로써 넓은 다이나믹 범위를 가지고 있어, 목소리는 물론 악기부터 저렴하고 다루기에 쉽기 때문에 공연이나 방송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 입니다.

 

다이나믹 마이크 Shure SM7B

 

많이 쓰이는 이유로는 온도나 습도의 영향이 적으면서 다양한 동작에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눈에 보기 쉬운 노래방부터 여러 곳에서 마이크라고 설치되어있는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유가 여기있죠!

 

 


 

 

2. 리본 마이크

 

리본 마이크 원리

 

앞서 말씀드린 다이나믹 마이크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리본마이크 안에는 코일이 아닌 얇은 금속판이 들어있습니다. 이 진동판의 움직임에 따라 금속판에 전류가 발생하는 원리를 가진 마이크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리본 마이크

 

주로 양지향성 마이크로써 보통은 앞 뒷면이 뚫려있어 양지향성 마이크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컬이나 타악기 등 무대용이나 방송용으로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제일 주파수 응답 특성이 고른 마이크 중 하나로 꼽히는 마이크이기도 합니다. 충격에는 많이 약한편이라 사용할 때는 매우 주의하며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3. 콘덴서 마이크

 

콘덴서 마이크 원리

콘덴서 마이크는 고정 금속판 사이에 다른 금속판을 근접시켜놓고 다른 진동판 역할을 할 다른 금속판을 근접시켜 놓고 별도의 전압을 가해 진동판 역할을 하는 금속판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콘덴서 마이크

 

콘덴서 마이크는 일반적으로 녹음용이나, 방송용, 음향 측정용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주파수 특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고유잡음이 적은 편이죠. 일반적으로는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콘덴서 마이크는 일반적으로 별도의 +48V 팬텀파워 라는 별도의 전류가 공급되어야 하기에 오디오 믹서나, 오디오 인터페이스, 별도의 팬텀파워가 달려있는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할 수가 없어 살짝 단점일 수는 있습니다.

 

focusrite Scarlett 48V 팬텀파워

이럴거면 간편하게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하면 좋은것이 아닌가 싶긴 하지만 콘덴서 마이크 안에 있는 내장 프리앰프가 다른 것 없이 +48V 전류 공급만으로 수음이 더욱 잘되게 도와주는 것과 동시에 조금더 어렵게는 저항 매칭까지 해주어 이 콘덴서 마이크의 가격은 다이나믹 마이크에 비해 천차만별로 비싸기도 하고, 그만큼 녹음되는 결과물이 엄청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USB를 연결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덴서 마이크도 많이 출시중인데, 처음 입문으로 녹음, 팟캐스트, 방송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4. 엔지니어의 말

 

 

뭐 기타 압전소자, 카본 등등 다양한 마이크들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음향 기기를 운용할 때 사용되는 제품이 아닌 휴대폰, 무전기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마이크 들이여서 위 마이크들만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쓰게 될 마이크에 대한 2~4부 내용도 꼭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이렇게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어렵게 생각하는 음향을 알기 쉬울 때까지 Engineer_Ethan은 계속됩니다!

 

 

 

 

안녕하세요 Engineer_Ethan 입니다.

 

오늘은 음향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펙터 중 Compressor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Compressor

 

Compressor

 

 

Compressor는 이펙터 중 다이나믹 계열의 이펙터로 이름의 뜻 (압축기) 그대로 소리를 압축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있는 소리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지 왜 압축을 시키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사람의 성대나 사람의 말투 사람의 성량에 따라 입력되는 소리가 모두가 다릅니다.

 

더욱 여러 상황을 두고 보자면 일반 사람들의 말하는 소리와 성악가가 말하는 소리, 가수가 말하는 소리, 여자 또는 남자가 말하는 소리 성량, 또한 조용하게 말하는 사람, 크게 말하는 사람 모두가 다 제각기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Cubase 기본 Compressor

 

또한 이 마이크를 한명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여러명이 사용되는 경우에 모두의 목소리가 다 일정하고 성량이 동일하게 나오는 경우는 없다보니 단순히 페이더에 의존하여 소리를 조절을 하자니,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게 소리가 일정 데시벨을 넘어가는 경우 이상한 잡음이나, 원래소리가 아닌 일그러지는 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WAVES 사의 C1 Compressor

 

 

또한 그렇게 계속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장비에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고, 그만큼 장비의 수명이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최악의 상황으로는 장비가 고장나거나 꺼지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죠.

 

그래서 소리가 어느 일정 입력되는 값이 넘어가는 경우 Compressor가 자동으로 눌러주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2. Envelop

 

이러한 압축을 해주는 Compressor를 음악에 접목시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 Serum 악기의 Envelop의 기능을 Compressor에서 가져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리가 압축됨에 따라 변형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단순한 음에서 Compressor를 통해 더욱 리듬감있게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Attack, Decay, Sustain, Release(ADSR방식)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이라 MIDI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Serum이나 Sylenth1 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어렵지 않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에야 장비가 많아지고, 프로그램도 많아져 여러 방식으로 Sidechain을 걸 수 있었지만, 옛날에는 이 Compressor로 Sidechain을 디자인하여 사용했었다고도 합니다.

 

 

 


 

3. Compressor 사용방식

 

처음 딱 키게 되면 이게 뭐가 뭔지. 들어본적도 보지도 못한 단어들이 눈 앞에 있으니 많이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예시 프로그램을 가지고 와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Threshold - 압축 설정

     입력된 소리가 Threshold에 설정되어 있는 기준을 넘어 갈 경우 컴프레서가 작동합니다.

 

2. Ratio - 압축 비율

     소리의 압축을 **:1 비율로 할 것인지 설정하는 것으로 많이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Ratio의 값이 5:1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소리를 5분의 1로 줄여준다는 것이 아닌,

     소리가 5:1 비율 즉 초과되는 소리가 기준치에 비해 5dB 를 넘길 경우 1dB로 압축시켜준다는 말입니다.

 

3. Attack

     압축되는 시작 지점 : 일반적으로 Attack를 빠르게 둘 경우 Compressor가 빠르게 실행되고,

     느리게 둘 경우 Compressor가 천천히 실행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Compressor에서 사용되는 Attack는 Threshold에서 시작된 컴프레서가

     Ratio에 설정되어 있는 비율까지 얼만큼 빨리 도달하게 할 것인가 설정해주는 것입니다.

 

4. Release - 압축 해제 시간

     압축하고 있다가 소리가 일정 dB가 넘어가지 않는 경우

     Compressor가 당연 풀리게 되는데, 이 풀리는 시간을 짧게 설정하면 바로 풀리고,

     길게 설정하면 천천히 풀리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Compressor의 제일 기본적인 기능 4가지를 설명드렸습니다. 전체적으로 설명을 안드린 이유는 기기나 프로그램마다 가지고 있는 기능들이 조금씩은 다 다르기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필수 기능 4가지에 대해서만 말씀드렸습니다!

 

 


 

4. 엔지니어의 말

 

음향의 기본이 되는 Compressor는 정말 중요하면서 많이 사용하시게 될 이펙터 중 하나 일텐데요. 그 압축함에 따라 소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감을 잡기가 초반엔 매우 어렵습니다.

 

소리는 말 그대로 파형이다보니, 어느 것에 정답이 없고 사용하시는 분의 사용목적과 사용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기에 사용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다고 한들 직접 만져보고 직접 소리로 들으면서 감을 익히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사용되는 것이 깔끔하고 좋은 사운드인지 어떻게 해야 더욱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지 귀를 훈련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든 분들이 음향, 음악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그날까지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